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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승려 장인
승려 장인의 이야기는 ‘손’으로부터 시작한다. 매일매일의 연습으로 능숙해진 그들의 손은 재능을 뛰어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계를 펼쳐냈다. 승려 장인이 만든 불상과 불화는 종교적 성스러움과 함께 고된 수행과도 같았을 그들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기간: 2021. 12. 7. ~ 2022. 3. 6. ※설날 당일 2.1.(화) 휴관
○ 관람시간: 월/화/목/금/일 10시~18시, 수/토 10시~21시
○ 관람요금: 성인 5천원, 청소년 및 어린이 3천원
○ 회차당 입장 200명 제한(온라인 예매 150명, 현장발권 50명)
○ 자세한 관람정보는 다음의 홈페이지 링크를 참고하세요.
○ 영상: [조선의 승려 장인] 불교미술 너머의 사람을 만나다
예천 용문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조선의 승려 장인展)
사유의 방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6세기 후반과 7세기 전반에 제작된 우리나라의 국보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 두 점을 나란히 전시한 공간이다. 어둡고 고요한 복도를 지나면 왼쪽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얹고 오른쪽 손가락을 살짝 뺨에 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을 만나볼 수 있다.
뛰어난 주조기술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생동감 넘치고,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근엄한 반가사유상의 모습은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한 깊은 고뇌와 깨달음을 상징한다.
○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2층)
○ 전시기간: 상설전시
○ 관람시간: 월/화/목/금/일 10시~18시, 수/토 10시~21시
○ 관람요금: 무료
○ 자세한 관람정보는 다음의 홈페이지 링크를 참고하세요.
○ 영상: '사유의 방' 건축디자인
○ 영상: '사유의 방' 건축가가 말하는 요즘 힙하다는 반가사유상 관람법
○ 기사: 고즈넉한 산사로 오르듯 이끌려··· 두 ‘미소’를 만나 ‘사유’에 잠기다(경향신문)
강미선 초대전 《水墨, 쓰고 그리다》
화강암처럼 단단하고 투박한 종이, 무한한 깊이를 만들어내는 먹빛, 자연의 재료까지 사용하여 ‘풍경'과 ‘정물'뿐만 아니라 ‘대형문자', ‘추상' 작업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이미지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국적 아름다움과 친근함이 느껴지는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삶에 대한 여유와 평안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 전시장소: 금호미술관(02-720-5114, 서울 종로구 삼청로 18)
○ 전시기간: 2021.11.19. - 2022.2.6.
○ 관람시간: 화~일 10시~18시(매주 월요일 휴관)
○ 관람요금: 일반 5천원, 학생 4천원, 우대 3천원 등 자세한 관람정보는 다음의 홈페이지 링크를 참고하세요.
○ 영상: “수묵, 쓰고 그리다” - 강미선 초대전
○ 기사: 맑은 먹빛으로 마음을 쓸겠습니다(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