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P. 6기 활동, 성공적으로 마치다

불교에 대한 이해와 국제적 소양을 키우고 영어 통·번역 훈련을 통해 글로벌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글로벌 역량강화 영어교육프로그램인 G.E.P. 6기 활동이 종료되었다. 6기 프로그램은 2018년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1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총25명의 수강생으로 시작하여 21명이 전 과정을 수료하였다. 매 강의 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듣고, 2부에서는 통·번역 집중 훈련을 하였다. 1부 강의에서는 ‘세계로 향하는 여성 리더십’, ‘불법의 요체와 교리 개념어’, ‘불교의 역사 – 인도불교에서 서구불교까지’, ‘동아시아 불교 들여다보기’, ‘Common Errors that Lead to Miscommunication’, ‘Speaking the Doctrine of No Soul: Anatta’, ‘Brief History of Thai Theravadan Buddhism’, ‘여성 수행의 의미와 가치: 경전 자료를 중심으로’ 등을 공부하였다. 6월 30일에 진행된 수료식에는 불교여성개발원 노숙령원장이 참석하여 ‘샤카디타 통·번역 자원봉사 자격증’을 수여하였다. 또한 샤카디타 코리아의 공동대표인 본각스님과 조은수교수가 개근상을 비롯하여 통역상, 번역상, 노트테이킹상, 베스트메모리상, 베스트참여상 시상으로 3개월동안 구슬땀 흘리며 공부한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프로그램을 이끈 코디네이터 정형은 외 수고하신 여러 분과 수료생에게 힘찬 격려와 함께 앞으로 국제 현장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