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카디타 코리아에서는 2023년 하반기에 불교문화산책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10월 9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11월 21일에는 흥천사를 방문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현재 로마·그리스 조각과 중앙아시아의 불교 유물을 전시 중이다. 그리스·로마관부터 시작해서 인도를 포함한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일본관을 순차적으로 돌아보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불상과 불교 회화를 관람하였다. 불상의 변천과정을 순차적으로 살펴보고 불상의 발전을 짧은 시간에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관람 후에는 박물관 후원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가을 날의 따스한 햇볕을 만끽했다.
국립중앙박물관
11월 21일에는 흥천사를 방문하였다. 조선 후기의 불교사찰 건축 양식을 유지하고 있는 흥천사는 얼마 전 새로운 전법회관을 건립하여 중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유명한 흥천사의 감로도도 친견하고 새로 지은 전법회관을 둘러 보았다.
흥천사
2024년에도 불교문화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