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싯다르타 축제(인도)

[해외 불교 뉴스]
역사적인 싯다르타 축제(인도)
Historic Siddhartha Festival Announced

저자: Buddhist Door 보도국(Press Office)
번역자: 효석스님

출전: Historic Siddhartha Festival Announced


From siddharthafestival.com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계층의 인도 젊은이들이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은 장소에 함께 모인다. 11월 11일에서 13일까지 보드가야에서, 정통 인도 스타일과 정신을 가진 다양한 전통의 인도 불교 수행자들과 학생들이 부처님께 귀의하기 위해 모인다. 수백 명의 세계 불교 신자들이 전 세계의 음악, 문화, 설법, 그리고 예술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다. 축제는 다양한 승가, 자발적 조직, 법인단체의 순서로 조직되어질 예정이다.

“이렇게 모두 합심하여 모이는 것은 아마도 아시아대륙 역사상 처음일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불교 지도자이자 영화 제작자이며, 이 축제가 열리도록 장려한 쫑사르 잠양 켄쎄(Dzongsar Jamyang Khyentse) 린포체는 말했다. “이 행사는 진정으로 독창적 방식의 인도 지혜와 문화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존에 보아왔던 종교 모임과는 상당히 차별화된 모습일 것입니다.”

“날란다 전통의 인도 무용, 음악, 예술, 토론, 불교 설법, 공동체 급식, 카왈리 공연과 함께, 우리는 그 엄청난 영적, 문화적, 사회 경제적 가능성을 봅니다.”라고 히마찰프라데스의 사슴 공원 연구소의 푸라산 와르마(Prashant Varma)는 말한다.

축제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는 헤마 헤마(Hema Hema)의 첫 무료 대중 상영이다. 쫑사르 잠양 켄쎄 린포체의 최근 장편영화인 ‘Sing Me a Song While I Wait’은 최근에 로카르노(Locarno) 국제 영화제에서 선보였으며,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뭄바이 아카데미 무빙 이미지(MAMI)의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싯다르타 축제에는 위크람지트 싱하(Vikramjit Sinha)의 그림자 인형극, 마니샤 아바이(Maneesha Abhay)의 까탁(Kathak) 공연, 비드야 라오(Vidya Rao)의 성악 등으로 기억에 남을 만한 라이브 공연의 특별한 무대가 올려 질 예정이다. 또한 쫑사르 잠양 켄쎄 린포체와 수마띠(Sumati) 스님의 특별한 설법도 마련될 것이다.

싯다르타 축제는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며 참가를 원하는 누구에게나 무료이다. 공동 작업을 조직한 팀은 싯다르타의 인텐트, 사슴 공원 연구소, 창조 배움 재단(Creative Learning Foundation)의 세계 센터, 와나 재단(Vana Foundation), 안타라 시니어 리빙(Antara Senior Living)과 켄쎄 재단(Khyentse Foundation)이다. |END